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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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물사랑 그림·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지역뉴스 2023. 3. 15. 07:36
대전시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대전시교육청이 후원하는「2023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이 관내 초등학생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14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은‘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수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물환경에 대한 관심과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공모전이다. 올해로 8회째 맞는 이번 공모전에는 기상이변 등 가속화되고 있는 물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와 물 재이용, 빗물 활용을 주제로 지난 1월 18일부터 3월 7일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그림부문에는 517점, 사진부문은 100점 등 총 617점이 접수되었으며, 주제 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미술·사진·환경 전문가 4인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30개 작품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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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세 피해자 긴급주거 지원지역뉴스 2023. 2. 17. 07:50
대전시는 전세사기로 어려움 겪는 전세 피해자 보호를 위한 '대전시 긴급 주거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본격시행 한다고 합니다. 올해 1월 말 기준 대전시 전세피해지원센터에는 총 23건의 피해사례가 접수된바 있는데요. 전세 사기 피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하니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대전시 전세피해자 지원대상 지원대상은 보증금 미반환 및 피해가 확정된 대전시민 중 퇴거명령 등으로 긴급히 주거지원이 필요한 임차인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피해 사실을 확인 받은 경우여야 합니다. HUG에서 주거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대전시에 통보하면 대전시와 LH, 대전도시공사가 사용계약을 체결하여 공사에서 보유하고있는 매입임대주택의 여유 세대를 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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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취약계층 긴급난방비 지원 실시지역뉴스 2023. 2. 3. 16:51
대전시는 최근 매서운 한파와 가파른 난방요금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경로당에 긴급난방비 73억 5천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에너지 수입비용 급등에 따른 난방비 상승으로 힘겨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취약계층과 복지지설 이용자들을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하여 마련했다. 시는 우선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중 정부에서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사업*에서 제외된 2만 3천 기초수급자 가구에 월 15만 원씩 2개월간 총 69억 원을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난방비 지원대상 :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 / 지원액 : 15만원(기존)→28만원(증액) 또한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중 정부 추가난방비 ..